01. 돈버는 이야기/05. 스타일,테마,기술 분석

(210915) 자율주행 산업#2, 국내 주요 업체 체크!(만도, 옵트론텍, 엠씨넥스, 아모텍, 오비고)

Genie In Us 2021. 10. 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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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 글은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2. 해당 종목들을 투자하기전에 반드시 충분히 고민하시고, 본인의 판단하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3.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원문링크)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97863

(자율주행섹터 #1)

(210915) 자율주행 산업#1 - 산업 및 기술 이해(Ladar, Radar, 카메라 센서의 종류 및 특징 등)

https://blog.naver.com/tg1574/222432507695 앞전에 자율 주행 섹터에 대해 전반적으로 리서치를 한적이 ...

blog.naver.com

이번 글도 저번 글에 이어서 키움증권에서 작성한 리포트를 발췌해왔습니다.

저번 글은 자율주행 산업/기술의 이해였다면, 이번 글은 본격적인 국내 주요 업체 발굴입니다.



만약에 개별 종목에 투자하기가 좀 부담 스러우신 분들은 ETF상품도 추천드립니다.

(1) DRIV US - Global X Autonomous Electrcic ETF (미래에셋 운용) ★★★

-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 관련 전세계 기업에 투자하는 ETF

- (강점) 자율 주행에 집중된 ETF (타 ETF는 전기차/완성차 위주로 구성)

* 엔비디아, 알파벳 등 기술 관련 업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자율주행 섹터 성장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음

* 차량용 반도체, 센서 회사에도 두루 두루 투자하고 있어, 포트폴리오가 우수함

(2) IDRV - Ishares Self-Drving EV & Tech ETF (블랙록 운용) ★★★

-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및 부품이나 관련 기술 업체에 고루 투자하는 ETF

- 포트폴리오는 DRIV와 유사함. 현재까지는 DRIV가 좀더 아웃퍼폼함.

*상세내용은 아래 내용 참고

(2) ARKQ - ARK Autonomous Tech & Robot (ARK 운용)

- 자율 주행 차량 뿐 아니라, 로봇, 메타 버스등에 투자하는 ETF

- (강점) 앞으로 유망한 성장 섹터에 고루고루 투자하는 장점

- (단점) 테슬라는 오너 리스크가 있어보이나, 포트폴리오에서 테슬라 비중이 가장 높음


국내 주요 자율 주행 업체!

(1) 만도

(2) 옵트론텍

(3) 엠씨넥스

(4) 아모텍

(5) 오비고

키움증권, '21.09.15

만도(204320): 글로벌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로의 도약

[출처] 키움 증권

• 만도의 자율주행 시대를 맞는 2가지 비전은

1) 고수익성 기반 범용 Lv 2-3 물량 확대,

2) Lv 4+용 인지 센서 개발 등을 통한 중, 장기적 경쟁력 강화

• 1) 현재 범용 ADAS 제품군 내에서는 글로벌 주요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

- 최근 현대차/ 기아향 중심의 공급 구도에서 벗어나 고객사 다변화 진행. (2018년, 2021년 인도 로컬 업체 수주 등)

- 연초 MHE 인수 이후 지역적 수주 제한 해제 등으로, 비 현대차/기아 물량이 확대될 전망.

- 또한 최근 주차 기능 ADAS 수주 등 현대차그룹 내에도 공급 비중 확대가 고무적

• 2) 라이다 및 4D 이미징 레이더 등의 개발로 Lv4+ 센서 경쟁력도 확보할 계획.

- 현대차도 연내 출시 예정인 G90 차세대 모델에 라이다를 장착할 계획이며,

- 2023년 이후 출시 차량 내 라이다 탑재율 확대 전망. 만도 및 관계사 개발 타임라인 가속화 전망

• 연중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지속에도 불구 견조한 실적 유지. 내년 이후 주요 전기차 업체향 물량 증가 및 해당 업체 공급 이력에 기반한 EV 샷시 리더십은 실적 안정성으로 작용할 전망. 부품사 Top-Pick 유지

주가 및 수급 체크

만도의 주가 흐름은 아래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7) 상승흐름

(2018~2020년 초) 하락 및 횡보

(20년 중순~현재) 상승 및 횡보

최근 자동차 업종에서도 주요 부품사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듯합니다. 최근 상승 후의 조정은 지수 조정과 자동차 섹터의 조정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어닝은 나와 줄 수 있는 회사 입니다.

외인/기관 수급으로 볼때는 개인은 매도세

외인/기관은 매수세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공매도 잔량은 크게 의미있는 값은 아닙니다.

대형 종목인 만큼, 대형주/자동차 섹터의 수급과 함께 체크해서 진입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65천원 이상을 돌파하는 것을 확인하고 눌림목 매수 전략도 유효해 보이네요.


옵트론텍(082210): 적극적인 사업 확대 기대

[모바일 부문 부진을 뒤로하고]

• 기존에 플래그십 모델 위주로 채택되던 OIS(손떨림 방지), 폴디드 줌(고배율 광학줌) 등의 기능이 A시리즈 등 중저가 모델로 확대가 예상 • 핵심 부품 프리즘을 납품하는 폴디드 줌 기능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가 공격적으로 적용모델 확대에 나설 것

[ 중장기 성장 핵심은 광학렌즈 사업 ]

• 축적된 광학 렌즈 기술을 개발해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시장 확대와 함께 차량용 렌즈 사업이 성장

• 자율 주행용 LiDAR 등에도 필수 광학 부품을 제공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000원 제시]

• 2021년 매출액은 2,310억원(+12% YoY), 영업이익 97억원(+124% YoY)을 전망

◎ 차량용 렌즈 시장 본격 확대

• 올해부터 차량용 카메라 시장 확대로 인한 광학 렌즈 부문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

• 광학 설계 고도화 등 기술 경쟁력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자율주행용 카메라 렌즈 시장에서도 경쟁력

• LiDAR에 들어가는 필수 광학 부품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

•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와도 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올해 매출액은 2,310억원(YoY 12%), 영업이익은 97억원(YoY 124%)을 전망

• 동사가 상반기 인수한 스마트폰 필름 업체 제이월드의 실적은 미반영

• 제이월드는 작년 기준 매출액 996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해 하반기 실적 인식에 따라 추가적인 외형 확대가 예상

[주가 및 수급체크]

해당 종목은 시가 총액이 2천억 미만으로 외인/기관 수급분석은 크게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현재 개인은 꾸준히 매수 중이며, 외인은 매도 우위, 기관 소외 종목 입니다.

주가는 장기간 조정과 횡보를 받아왔습니다.

주요 사업 아이템이 (1) 모바일 부분의 광학 렌즈 였던 만큼 핸드폰 사업 자체가 성장성을 의심 받는 경우, 후방산업은 수혜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동안 조정과 횡보를 받아왔습니다.

앞으로를 생각해보면, 이제 차량용 광학렌즈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게 될경우 중장기 성장이 충분이 있어보입니다.

해당 종목은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으로 지수 대비 변동성이 큰 종목이므로 해당 부분을 반드시 고려하여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엠씨넥스(097520): 국내 대표 카메라 부품 업체

[주요 카메라 부품 업체로 도약]

• 직접 구동계(OIS 등)관련 자체 솔루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 카메라 모듈 업체 대비 경쟁력

•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발전에 따라 향후 비중이 커질 것

• 올해 2분기 매출 기준 모바일용 제품이 77%, 자동차용이 23%

[국내 주요 고객사의 차량용 카메라 1차 협력사]

• 차량용 카메라는 국내 주요 고객사의 1차 협력사 선정에 이어 대규모 수주도 진행

• 차량용 카메라 부문은 19년까지 적자를 지속해오다 작년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

• 연말 매출 비중 12%에서 1분기 16%, 2분기 23%로 비중 빠르게 증가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 올해 실적은 매출액 1조 839억원(YoY -17%),

• 영업이익 430억원(YoY -27%)을 전망

차량용 카메라 모듈이 신성장 동력

• 동사는 차량용 카메라 시장에서 글로벌 5위, 국내 1위의 점유율을 차지

• 주요 고객사인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가 2023년부터 출시하는 30개 차종에 ADAS용 카메라를 공급하는 대형 수주 계약

- 1차 협력사로 개발 참여나 공급 단가 측면에서 전보다 유리해진 만큼 향후 활발한 수주 활동 계속 전망

차량용 카메라 부문은 19년까지 적자를 지속해오다 작년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

• 국내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의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이연되는 중저가 모델 수요가 하반기 실적을 방어할 것

주가 및 수급 체크

수급을 체크해보면,

외인 매수, 개인/기관 매도 우위 입니다.

주가를 보면, 2018년까지는 횡보 이후에

꾸준히 우상향 해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지수 대시 언더퍼폼하는 경향이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종목 역시, 외인/기관의 수급 요인이 중요해 보입니다.

스톱 옵션 상장 등으로 인하여, 최근 5월 이후로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추가 상장된 스톱옵션의 물량은 10만주 정도 되고, 평균단가가 23천원 대입니다.

아모텍(052710): 전장 부문 성장과 신사업 기대감

[모바일 신제품 대응으로 부진 탈출]

• 하반기에는 신제품 스마트폰 대응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 폴더블 모델과 갤럭시 S21 FE 모델, 조기 출시가 예 상되는 S시리즈 차세대 모델로 이어지는 삼성전자의 라인업에 대응하면서 모바일 부문 실적 개선을 예상

[전장용 사업과 MLCC 사업 진입 주목]

• 자동차 전장 비율이 높아지면서 열처리 필요성이 높아졌고, LED 헤드라이트 등의 Cooling Fan 아이템 매출 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

• 전장용 안테나 사업에서는 원격 주차 및 보안 수요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하는 BLE 안 테나가 증가

[하반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 올해 실적은 매출액 2,345억원(YoY +5%), 영업이익 -54억원(YoY 적자지속)을 전망

아모텍의 전장용 사업

• 전장용 부문 중 모터 사업의 성장에 주목

• Blow Motor 및 Actuator와 같은 신규 제품이 로드맵에 추가되면서 향후 모터 사업이 동사의 중장기 성장을 이끌 전망

• 안테나, 모터 등 전자용 사업은 국내 주요 고객사를 포함해 글로벌 완성차, 부품 업체와 활발하게 협력 중

•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원격 제어하는 BLE 안테나는 내년까지 적용 모델을 점차 늘릴 것으로 판단되며, 안테나 부문 메인 제품 으로 성장 주목

오비고(352910): 모빌리티 SW플랫폼의 중심

투자 포인트 • 동사는 2003년 설립, 글로벌 소수독점 지위를 확보한 스마트카 SW플랫폼 및 컨텐츠 서비스를 공급 • 오비고 AGB 브라우저 및 앱 프레임워크같은 경우 표준화된 웹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된 차량용 미들웨 어로, 차량용 운영체제(OS)의 종류에 제약 없이 작동이 가능한 경쟁력을 보유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상용화를 통한 상품성, 완성도, 품질수준 입증. 커넥티드카 시장 및 스마트 카 플랫폼 시장 고성장과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SW 수혜 전망 속 본격 성장 기대 • 안정적인 매출 구조 및 영업레버리지를 통한 가파른 수익성 성장 예상. 2022년 누적탑재물량은 580 만대 수준으로 공동연구개발 매출 대비 라이선스 및 로열티 매출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 • 오비고 앱 스토어의 경우 국내외 각각 40개 규모의 다수 CP (Contents Provider)사 확보. 운전자들 의 앱 사용량에 따라 매출을 인식. 사용자 수 증가와 탑재 차량 수 증가에 따른 매출 급성장 가능

커넥티드카 시장 및 스마트카 플랫폼 시장 고성장 예상

• 자동차 산업은 HW중심에서 CASE (Connectivity, Autonomous, Sharing, Electrification)로 정의되는 SW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전방시장의 성장에 따른 높은 성장 잠재력 보유

• 글로벌 커넥티드카 시장은 2019년 426억달러에서 2023년 953억달러 규모 (+22.3% CAGR)로, 글로벌 인포테인먼트 시 장은 동기간 236억달러에서 393억달러 규모 (+13.6% CAGR)로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차량용 SW산업은 소수의 업체가 시장을 선점 중이며 폐쇄적인 자동차 산업에서 동사는 높은 기술 진입장벽을 기반으로 글로벌 소수독점 지위를 확보, 국내외 완성차 기업들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상용화 이력 다수 보유

 

• 안전에 대한 이슈가 큰 산업으로 SW 및 플랫폼 상용화 검증이 엄격하고 기 도입된 제품의 교체가 어려운 산업 특성 존재. 따라서 이미 선제적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동사의 경우 지속적인 매출 확대 및 추가적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 유효

안정적인 매출 구조 및 영업레버리지를 통한 가파른 수익성 성장

• 동사의 매출 구조는 개발부터 출시 이후 까지 전 주기에 걸쳐 수익을 인식하는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

1) 공동연구개발,

2) 라이선스 및 로열티,

3) 유지보수로 구성

• 2020년 기준 매출 비중은 공동연구개발 51.7%, 라이선스 17.8%, 로열티 19.6%, 유지보수 10.4%, 기타 0.3%로 구성

• 공동연구개발비는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 단계에서 활용되는 동사의 기술에 대한 대가로 프로젝트별 규모가 상이. 라이 선스 매출은 특정 모델에 최초 적용 시 발생하는 일회성 매출로 $25만에서 $50만을 인식. 로열티 매출은 차량에 솔루션 탑재 시 대당 $1에서 $7를 수취. 2022년 누적탑재물량은 580만대 수준으로 예상되며 공동연구개발 매출 대비 라이선스 및 로열티 매출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전망

• 글로벌 고객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 탑재 예정. 통한 플랫폼 수수료 매출은 2022년부터 발생, 르노-닛산의 전차종에 서비스가 탑재되는 2023년을 기점으로 가파른 성장세 전망

솔루션 공급 기업에서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 동사는 2020년 앱 스토어 개발을 완료,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 파트너사와 제휴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 멀티미디어, 음성인식, 이커머스, O2O 등의 서비스 분야로 사업을 확대 중

• 국내외 각각 40개 규모의 다수 CP (Contents Provider)사 확보. AI, F&B, 음원, 보험, 뉴스, OTT 등 다양한 앱을 제공하 며 운전자들의 앱 사용량에 따라 매출을 인식. 사용자 수 증가와 탑재 차량 수 증가에 따른 매출 급성장 가능

• 꾸준한 공동연구개발 매출이 발생될 예정이며, 모델이 단종되는 시점까지 안정적으로 인식되는 로열티 매출 또한 커넥티 드카 출하량에 비례하여 확대될 전망

• 글로벌 완성차 업체 대상 상용화 이력 다수 보유, 향후 모빌리티 SW 플랫폼 시장 국내 점유율 80%, 해외 점유율 20% 확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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