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도 금융위기 사태와 20년도 발생한 코로나 사태의 공통점은 막대한 재정이 풀리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과거 09년 금융위기 사태에서는 유동성이 금융권의 긴급자금으로 사용되면서 현재와 같은 어마어마한 자금이 시장에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역사상 유래없는 자금 덕에 많은 자산 시장이 활활 타올랐고,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가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게 되면서 시장에 풀린 유동성은 계속해서 시장에서 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의 변이 바이러스가 오히려, 주가의 호재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본질적인 것에 대한 생각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연준이 우려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통제할 수 없는 인플레이션일 것입니다. (디플레이션은 더 최악이지만요) 그렇다면,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