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돈버는 이야기/01. 메크로-주요경제동향

(210916) 美 중앙은행 동향 - 테이퍼링은 시작될 것

Genie In Us 2021. 10. 1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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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의 통화 정책은 완만하게 연착륙할듯 합니다.

현재, 이번달 예정되어있는 FOMC가 이번 달 내중에 가장 강력한 방향지표가 될 듯합니다.

시장에 충격을 주는 것 보다는, 이미 예상된 내용들이 나오지 않을 까 싶습니다.

최근 물가로 인한 스태그 플레이션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직은 좀더 지켜봐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이제 시장의 큰 이슈는 FOMC, 미중무역분쟁, 中 헝다그룹/에버그란데 사태 등이 있습니다.

중국의 헝다그룹/에버그란데 그룹의 경우에는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금융위기가 올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중국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여러가지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과거의 고성장을 누린 것은, 실제적인 경제 성장도 있지만 많은 부채를 키우면서 외형적 성장을 지속해온 경향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정부에서도 이런 부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때문에, 정치적인 고려가 들어가서 타 그룹사에도 메시지 차원에서 어느정도의 조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中 헝다/에버그란데 사태는 금융위기 까지 이어지기는 어려우나, 사태 해결에는 정치적 판단이 들어가야 되므로 중국 주식들을 좀 조심해서 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특히, 최근 중국의 정부정책이 선제적인 디레버리징으로 지나치게 많이 쌓은 부채들을 문제가 되기 전에 조금씩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어, 이런 부분도 인식하고 중국 주식에 투자하셔야 될 듯 합니다.

Central Bank Voice 一喜一悲(일희일비)하지 않겠다

한화투자증권 - 김성수, '21.09.16

고용 지표 쇼크에도 연내 테이퍼링 주장

8월 고용 지표는 크게 부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 이사들의 테이퍼링 연내 실시 주장은 변함이 없음.

Bowman 이사는 금번 고용쇼크로 인한 테이 퍼링 연내 실시 의견 변경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Kaplan 총재도 재차 본인 기존 의견인 10월 테이퍼링 실시 주장.

Bullard 총재는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 는 과도하다고 언급.

또한, 현재 일자리는 풍부하나 사람들이 구인, 경제활동 을 꺼리는 것일 뿐이라고 덧붙였음

물가 둔화도 테이퍼링 실시에 영향 미치지 않을 것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더라도 테이퍼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8월 물가지 표는 오랜만에 예상치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였음.

물가 상승률의 고점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것 물가에 대한 연준의 일관적인 인식은 ‘일시적 상승’.

7~8월 물가 흐름은 연준 의 인식에 부합.

본인들이 생각하는대로(지표 추세가) 흘러가는 만큼 생각을 바꿀 이유는 더욱 없음.

또한, 대다수 이사들은 테이퍼링 실시에 있어 물가는 조건을 충족한 상황이라고 설명

Mester 총재의 ‘현제 미국 경제 상황은 연준의 정책 정상화를 용인할 수 있 는 수준’ 발언도 이를 지지

테이퍼링은 상반기 이전 종료가 공통된 의견

성향을 막론하고 대다수 이사들은 ‘연내 테이퍼링 실시 + 최소 2022년 상반 기 이전 종료’가 공통된 의견.

종료 시점에 대한 의견은 ‘상반기 이전’, ‘1분 기’ 등으로 엇갈리고 있으나 대체로 신속한 종료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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